고윤정·이정하, ‘무빙’으로 스타덤…’브랜드평판 1·2위’ [공식]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고윤정과 이정하가 디즈니 플러스 ‘무빙’으로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 18일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는 9월 2째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에서 고윤정은 1위, 이정하는 2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20일 종영한 ‘무빙’에서 초능력을 가진 학생을 연기했다. 고윤정은 초인적인 재생능력을 가진 장희수 역을, 이정하는 하늘을 날고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가진 김봉석 역을 맡았다.
극 중 장희수는 털털한 성격과 예쁜 외모를 가진 학생이며, 김봉석은 순박하고 착하며 귀여운 이미지로 나온다.
대세 배우로 등극한 고윤정과 이정하. 고윤정은 ‘무빙’ 이후 차기작으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정하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앞으로 승승장구할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뉴스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동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네티즌의 반응을 측정,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9월 2째주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위는 ‘무빙’에서 김봉석의 어머니 이미현 역을 연기한 한효주가, 5위는 아버지 김두식 역을 연기한 조인성이 차지했다. 여기에 TV-OTT 종합 화제성 또한 ‘무빙’이 차지하며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의 역작이 됐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디즈니 플러스 ‘무빙’, 펀덱스(FUNde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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