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받자… 유병재의 역대급 플렉스에 가족 모두 태세 전환했다(+톡)
유병재, 누나에게 명품 선물
통 큰 플렉스에 ‘태세 전환’
누리꾼 “누나들도 웃겨”
방송인 유병재의 누나들이 동생 못지않은 재치로 모두를 웃겼다.
21일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에 “태세 전환 잘하네”라는 글과 함께 큰누나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것을 인증했다.
앞서 유병재의 누나들은 그에게 유병재의 어린 사진을 보내며 “다리 길이에 비해 얼굴이 큰 거 같다”, “저 짧은 곳에 관절이 다 들어가 있는 것도 신기하다”라며 동생을 놀렸다.
그리고 며칠 뒤 생일 선물로 유병재에게 명품백을 받은 큰누나는 “사랑하는 내 동생 병재. 너의 누나로 살아갈 수 있음에 누나는 너무 행복해”라며 동생 유병재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큰누나는 이어 “내가 무슨 복을 타고 나서 생일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 걸까. 낳아준 부모님보다 너에게 감사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는 태어나서 명품 가방을 처음 가져봐. 매장 사람들도 ‘저 사람 설마 저걸 진짜 사는 거야?’라고 수군거리더라. 오늘은 가방을 안고 잘 생각이야. 추석에 인사하러 갈게 병재야 사랑해♥”라며 명품백 인증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이 집은 누나들도 너무 웃겨”, “추석에 ‘인사하자’가 아니고 ‘인사갈께’네”, “아 너무 웃김”, “병재야 누나도 인사 가도 되지?”, “유머도 유전이 되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앞서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서도 “우리 집이 큰누나와 큰 매형, 작은누나와 작은 매형이 있고 작은 누나네 집에 아이 네 명이 있다”며 “한때 이 대가족에서 일하는 사람이 저하고 큰 매형 두 명일 때가 있었다”고 대가족을 부양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