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이리시, 목 까지 올라오는 ‘거대 타투’…낙서 모양 [할리웃 통신]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빌리 아일리가 새로운 문신을 공개하며 개성을 뽐냈다.
21일 빌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등과 목 부분에 새긴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일부분만 공개된 이 타투는 검은 선들로 이루어진 봉우리 형태를 보였다. 등부터 시작된 듯 보이는 이 문신은 뒷목까지 올라와 거대한 타투임을 암시하게 했다.
빌리는 이전부터 문신을 자주 해왔다. 하지만 한 번도 본인 스스로 문신을 완전히 공개하거나 의미를 설명한 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공개하자 팬들은 “타투 전체를 보여달라”, “이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해달라”라며 궁금증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빌리는 지난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에몬테 파크에서 열린 2023 뮤직 미드타운 2일차 공연에서 2021년 발매한 앨범인 ‘Happier than ever’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이며 장장 1년 7개월에 걸친 투어를 마쳤다.
2015년 17의 나이에 데뷔한 빌리는 정규 1집 앨범부터 빌보드 연말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2020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4부문을 한 번에 수상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임팩트를 남기며 두아 리파,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유명 가수들과 함께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2021년 발매한 ‘Happier Than Ever’ 또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여 그 저력을 입증하였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빌리 아일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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