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잘 나가는 토트넘 본 케인, 그가 조심스럽게 꺼낸 말은?
EPL 2위로 순항 중인 토트넘
뮌헨행 택한 케인의 심정은?
북런던 더비도 지켜볼 것
지난달 1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가운데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가 순항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21일 기준 4승 1무(승점 13점)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15점)에 이어 2위이다.
이에 많은 축구 팬들의 시선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게 향하고 있는데, 최근 그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케인은 지난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을 향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대해 질문을 던졌는데, 그는 “환상적인 출발이다”라며 답했다.
이어 케인은 “나는 항상 토트넘을 지켜보고 있으며, 남은 평생 토트넘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오랜 친정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케인은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토트넘을 잘 이끌고 있다. 곧 다가오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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