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개봉 3주 차 박스오피스 1위…깜짝 비하인드 공개
[TV리포트=김연주 기자]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잠’의 정유미, 이선균, 유재선 감독의 시너지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잠’이 인기에 힘입어 깜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순간부터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 역의 정유미와 잠들기 두려운 남편 현수 역의 이선균은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진심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유재선 감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를 엿보게 한다.
정유미는 “유재선 감독과의 작업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어떤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정확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유재선 감독과 함께 한 촬영 현장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잠’을 통해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정유미와 이선균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 속에서 정점을 찍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정유미와 함께 하면 시너지가 나온다. 편안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이 나오게 된다”라며 두 배우가 함께 했기에 더욱 빛날 수 있었던 탁월한 연기 호흡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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