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오빠와의 결혼이었다” 방송중 가수에게 진심고백한 여배우
강균성에 뜬금 사랑고백한 박진주
적극적으로 화답한 강균성
박진주가 갑자기 난색 보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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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노을 강균성을 짝사랑한 과거를 깜짝 공개한다.
9월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붙잡고도’ ‘연인’ ‘청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전격 출연한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노을 멤버 강균성의 등장에 유독 수줍은 얼굴을 보인다.
박진주는 “고등학교 때 꿈이 강균성 오빠와 결혼하는 거였다”라면서, ‘균성♥진주’라고 소문을 내고 다녀서 독서실에서 쫓겨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강균성은 소녀팬이었던 박진주의 고백을 “제가 진주 강씨다”라고 받으며, 연결고리를 찾아간다.
훅 들어온 짝사랑 오빠 강균성의 멘트에 박진주는 오히려 “아니야. 오빠 나 좋아하지 마요”라며 새침하게 반응해 황당함을 자아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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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우재와 강균성은 가수 김장훈 성대모사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
김장훈 따라잡기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혼연일체가 된다.
그러나 김장훈을 너무 열심히 따라 한 주우재는 노을로부터 “우재 씨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경고를 받아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노을은 독보적인 하모니로 ‘놀면 뭐하니?’ 현장에 있던 모두를 귀 호강에 빠지게 한다.
그 가운데 노을의 무대에 갑자기 객원 멤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는데.
21년 차 그룹의 내공을 자랑한 노을의 감성 충만 라이브 무대는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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