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사업 누적 매출액은 3100억 원… 이익은 쥐꼬리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사업 규모와 매출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23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바자에서 최초로 공개한 홍진경 찐 사업 매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인 홍진경은 ‘400억 매출의 CEO’로 명명된데 대해 “다 틀렸다. 한 번쯤 바로잡고 싶기는 했다. 너무 부풀려지는 것도 싫고 너무 줄여서 쓰니 그것도 안 좋더라”면서 입을 뗐다.

이어 “매출은 내가 번 돈이 아니다. 이익은 정말 쥐꼬리만 하다”면서 “올해 초 누적 매출액은 3100억 원이었고, 연 매출은 평균 180억 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렇다면 사업가로서 홍진경의 최종 목표는 뭘까. 이날 그는 “미국에 법인을 하나 설립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며 “김치 사업은 아니다. 더 정확해지고 1호점이 나오면 그때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