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10살 연하 가수 김자연과 결혼 “4년 열애 끝 결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가 10살 연하의 가수 김자연과 화촉을 밝힌다.
이상호와 김자연은 오늘(24일) 서울 모처에서 웨당마치를 울린다. 개그맨 김준호가 사회를 맡고 더넛츠 정이한과 UV가 축가를 부른다.
이상호는 지난 6월 자신의 소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드디어 43살에 결혼한다”라며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제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 아내이다. 앞으로 잘살라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81년생인 이상호는 2006년 KBS 공채 2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쌍둥이 이상민과 함께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겸 가수 김자연은 91년생으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고 이후 걸그룹 원앤비 멤버로도 활동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상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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