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다음 주에 만나”… AG 중계로 ‘미우새’→’효심이네’ 줄결방 확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이 본격 항해를 시작한 가운데 지상파 3사 주요 프로그램들이 잠시 쉬어간다.
24일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인 유도, 수영, 펜싱, 남자 축구 등의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지상파 3사 및 방송사들은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결방을 확정했다.
먼저 KBS 2TV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편성에서 제외했다. 반면 ‘1박2일’은 오후 6시 정상 방송된다.
MBC 역시 ‘복면가왕’과 ‘선을 넘는 녀석들’의 결방을 확정한 가운데 SBS는 ‘인기가요’와 ‘미운 우리 새끼’의 결방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이 스페셜MC로 나선 ‘미운 우리 새끼’ 출연분도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됐다.
‘런닝맨’은 2안으로 편성돼 경기 중계에 따라 결방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23일 개막한 아시안게임은 오는 10월 8일 막을 내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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