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배우 수입보다 엑소 수입이 더 커… 오래 활동해서”(‘동네스타K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도경수가 엑소 활동과 배우 활동의 수입 차이를 공개했다.
24일 디글 제작의 웹 예능 ‘동네스타K3’에선 도경수가 게스트로 나섰다.
엑소 디오와 배우 도경수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도경수는 “도경수가 좋나, 디오가 좋나?”라는 질문에 “둘 다 좋지만 그 중 한 명만 꼽자면 도경수다. 도경수는 나니까”라고 답했다. “디오도 나이기에 따로 분류를 안한다”는 것이 도경수의 설명.
이에 MC 조나단은 “벌이는 어느 쪽이 낫나?”라고 거듭 물었고, 도경수는 “디오가 확실히 수입은 좋다. 디오가 더 오래해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7월 소속그룹인 엑소가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 7집 ‘EXIST’로 컴백한데 대한 소감도 전했다.
도경수는 “확실히 복학생 느낌이 났다. 항상 음악 방송을 할 때 막내 아니면 중간이었는데 이번엔 거의 4년 만에 나온 거라 맨 위에 있다”며 웃었다.
무대 중 엔딩 카메라를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던 그는 “오랜만에 가니 엔딩포즈라는 게 생겼다. 원래는 없었다”면서 “절대 못하겠더라.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렸다”고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네스타K3’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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