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추천하는 명품 입문법 “옷 말고 액세서리부터 시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소희가 명품 입문 노하우를 전수했다.
24일 안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모자 러버가 고르고 고르다가 딱 13개만 가져와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애용하는 모자 소개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안소희는 60만 원 대 C사의 모자에 대해 “매장에서 사서 그 해 겨울에 가장 자주 썼던 모자다. 거의 한 몸 같다”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모자치고 비싸지만 뽕을 뽑았다”는 것이 안소희의 설명.
이어 그는 “명품 브랜드에서 아이템을 사기 부담스러울 때 모자나 액세서리로 시도해보면 좋다. 보통 옷 같은 건 한 두 번만 입어도 그 옷만 입는 것 같아서 자주 안 입게 되지 않나. 반면 액세서리는 어느 룩에도 잘 매치할 수 있어 더 잘 애용하게 된다. 그러니 액세서리로 처음 명품을 입문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라며 팁을 덧붙였다.
4만 원 대 빈티지 모자도 소개했다. 안소희는 “이 모자는 캐주얼한 룩은 물론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 슬랙스 스타일링에 매치해주면 좋다”면서 “각이 없는 스타일이라 가방에 막 넣어 다니기도 좋다. 데일리로 정말 자주 쓰는 모자”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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