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많아” 연예인 특별 대우 논란 직접 말한 풍자가 한 행동
풍자 ‘또간집’ 영상 화제
연예인 특별 대우 언급해
‘브루노마스’ 특혜 의혹 저격
방송인 풍자의 가감 없는 솔직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속 콘텐츠 ‘또간집’에는 ‘에버랜드, 푸바오만 찾아서 미안합니다. 풍자 울려버린 용인 근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풍자는 명태조림 맛집을 찾았고, 직원이 생선을 먹기 좋게 손질해 주려 하자 “잠시만요. 이거 원래 어머니들이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물었다.
‘원래 안 해드린다’라는 답이 돌아오자 “그러면 안 해주셔도 된다. (만약 해주면) 손님이 100명 왔을 때 100명 다 잘라주셔야 한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영상이 끝날 때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해당 장면이 다시 나왔고, 풍자는 “왜냐하면 똑같아야 한다. 방송 왔다고 지금 특별 대우를 받을 수는 없다. 요즘 연예인들 논란이 얼마나 많냐?”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브루노 마스 티켓 받아 갔다고. 연예인이라고 왜 특혜를 받습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달달달달달’이라며 턱을 떨었고, ‘급쫄’이라는 자막도 달렸다.
풍자의 솔직한 발언에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완전 사이다 발언”, “속이 다 시원하네”, “역시 이런 말은 유명한 사람이 해줘야지” 등 반응을 전했다.
앞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당시 연예인 특혜 의혹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6월 17일, 18일 양일간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이 진행됐고, 공연 이후 유명 연예인들이 로열석 1층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퍼져 논란이 됐다.
한편 트랜스젠더 유튜버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풍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지상파, 케이블, 유튜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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