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배우, 클럽서 놀다 딱 걸려…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 [룩@차이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의 여배우 여시만(48)이 한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격됐다.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의 뷰티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그레이스 청은 최근 쿠알라룸푸르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푸는 여시만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레이스는 여시만의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 여시만은 일레트로닉 댄스 음악에 맞춰 흥분한 모습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그는 머리와 손을 동시에 흔들며 춤을 추거나 야광봉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여시만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즐거워했으며, 일부는 “그녀가 확실히 긴장을 풀고 밤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여시만은 자녀도 없는 싱글인데, 정말 멋지다. 이렇게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던 때가 그리워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현재 여시만은 홍콩 드라마 ‘모던 다이너스티 파트2: 타인의 전쟁'(Modern Dynasty Part 2: War of Others)을 말레이시아에서 촬영 중이다. 또한 해당 작품은 몇 장면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여시만 외에도 ‘모던 다이너스티 파트2’에 출연하는 임봉, 쉬사오슝 등과 같은 유명 스타들을 운 좋게 목격할 기회가 많다.
여시만은 1997년 미스 홍콩 미인 대회 준우승 차지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뻐꾸기의 귀환’, ‘전쟁과 미녀’, ‘처녀의 맹세’ 등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여시만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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