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로? ‘4천만원짜리 가방’ 들어본 김나영의 말 한마디,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김나영 유튜브 ‘노필터 TV’
4천만 원짜리 가방으로 화제
영상마다 결혼설 언급되는 중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올드머니룩에는 어떤 가방을 들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들어만 볼게요’ 콘텐츠를 공개, 직접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들어보고, 설명하는 유료 광고를 진행했다.

김나영은 로고 없는 명품으로 알려진 ‘V사’ 매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들을 설명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은 해당 브랜드 가방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던 중 “여기는 좀 가격대가 나가는 건가 보다. 따로 전시를 이중 보안을 했다”라며 “얘가 이 매장에서 가장 고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직원은 “국내 한 피스다”라고 답했고, 김나영은 “국내 한 피스의 주인공이 되세요!”라며 직접 가방을 들어봤다.

김나영은 “약간 예단 같은 느낌이 좀 나지 않아?”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4,300만 원’이라는 가격을 들은 뒤 황급히 가방을 내려놓으며 “이렇게 놓고 봐야 하네. 함부로 들면 안 되는 거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단 언급까지…정말 결혼?”, “김나영 재혼하면 내가 더 행복할 듯”, “마이큐한테 사달라고 합시다”, “4천만 원 실화냐?”, “저 가격의 가방은 들기만 해도 다른가?”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던 김나영은 지난 2021년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김나영의 두 아들과도 돈독하게 지내는 마이큐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한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