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0명’ 사귄 피트 데이비슨, 또 열애설…엄청난 여성 편력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이 결별 한 달 만에 새로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Us 위클리는 피트 데이비슨(29)이 체이스 수이 원더스와 결별한 지 한 달 만에 매들린 클라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부자는 피트 데이비슨과 매들린 클라인이 교제 중이라고 전하면서 “두 사람은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그곳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내부자는 “그들은 야구 모자를 쓰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라고 데이트 현장을 설명했다.
피트 데이비슨과 매들린 클라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 피트 데이비슨은 체이스 수이 원더스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 내부 관계자는 “피트 데이비슨은 다시 싱글이 됐다”라면서 “그는 밖에 나가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내부자는 “그냥 순조롭게 (이별이)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피트 데이비슨은 경계성 인격 장애와 PTSD로 어려움을 겪은 후 재활원에 입원했다. 이때 여자친구인 체이스 수이 원더스는 남자친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그란데, 피비 디네버 등 수많은 여성 유명 인사들과 짧게 교제를 해왔다.
지난 3월 팟캐스트 ‘리얼 원스’에 출연한 피트 데이비슨은 연애사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연애사로 내가 더 알려지게 된 것 같다”라면서 “나는 거의 내 인생의 절반을 연예계에서 종사해 왔고 거의 14년, 15년 정도 TV쇼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12년 동안 10명 정도 사귀었는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NBC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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