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나랑 결혼할 줄 알았다던 ‘배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배우 이상엽 결혼 소식
내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제시와 ‘공식 썸남’
배우 이상엽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이상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상엽의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이라고 한다.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용한 교제를 이어왔으며,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소상엽’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데뷔 이후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굿캐스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으로도 사랑받았는데 특히 2021년과 2022년 고정출연한 tvN ‘식스센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식스센스’에서 이상엽은 함께 출연 중인 제시와 ‘썸’타는 컨셉으로 촬영하며 실제 연인 못지않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엽 소속사는 “식스센스에서 재미로 올린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현재 이상엽은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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