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이다혜 치어리더, 대만 클럽서 포착…일거수일투족 화제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대만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이다혜가 현지 나이트클럽에서 포착됐다.
지난 16일 대만 매체 Mirror Media는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퇴근한 이다혜가 일행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가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모자를 쓴 채 6명의 남성 지인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방문, 새벽 2시가 되어서야 다음 날 오후 행사 참석을 위해 나이트클럽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이다혜 측 관계자는 “지난주 이다혜의 한국 유튜브 촬영팀이 자료 수집을 위해 대만에 왔다. 저녁에는 대만 소속사 직원이 대만 나이트클럽 문화를 체험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혜는 2019년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어 기아 타이거즈 대표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 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이다혜는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이다혜는 대만 CPBL의 명문 팀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지 팬들에게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쿠텐 몽키스는 타이완 시리즈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구단으로, 라쿠텐은 이다혜를 영입하기 위해 단장이 직접 방한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다혜는 “해외에 한국 응원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며 대만에서의 치어리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다혜는 치어리더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대만 TV 프로그램 GTV ‘오락백분백’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 광고까지 찍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이다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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