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둘째 성별은 남자, 임신 5개월에도 체중 0.5kg 늘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뱃속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25일 김소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긴장되는 순간, 과연 왓슨이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019년 첫 딸 출산 후 4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김소영은 산부인과로 향하는 길, “오늘은 왓슨이의 성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왓슨이가 남자면 보일 시기라 최종 확인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영은 동행한 오상진을 향해 “오빠는 수아가 너무 예쁘니까 또 딸을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아니다. 지금 결과에 따라 그런 생각이 아이에게 미안해질 수 있으니 아예 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부부의 둘째 왓슨이의 성별은 남자 아이다. 이에 김소영은 “남자 아이들은 엄청 활동적이라는데 남편은 지금 수아만으로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웃었다.
오상진은 “첫째 때는 아들이라 생각했는데 딸이 나왔고 둘째는 딸이라 생각했는데 아들이 나오니 훨씬 행복하다. 남자 대 남자로 할 수 있는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행복해하다가도 “매 맞을 각오는 했다. 남자 아이들은 배치기를 엄청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둘째 임신 후 입덧으로 고생 중. 임신 5개월 차임에도 몸무게가 0.5kg만 늘어난 상황에 한숨을 쉰 김소영은 “이건 정상이 아니다. 남편이 속을 썩이니까 살이 안찌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소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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