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홍콩 포차 문화에 전현무 “경험해본 적 없어” 신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프리한19’에서 홍콩의 포장마차가 소개된 가운데 전현무와 한석준이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tvN SHOW ‘프리한19’에선 ‘현지인들이 숨겨놓은 맛집 19’란 주제로 꾸며졌다. 오상진은 쇼핑과 미식으로 유명한 홍콩의 맛집을 소개하겠다며 “현지인들의 나이트 라이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뻔한 야시장 이야기 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라고 의심어린 눈길을 보냈다.
오상진이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콩의 포장마차 다이파이동의 한 맛집을 소개하자 전현무는 “홍콩식 포차는 경험해 본 적이 없다”라고 급 관심을 드러냈고 한석준 역시 “홍콩에 포차가 있단 말 역시 처음 들었다”라고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나는 여기가 분위기도 좋은데 음식이 끝내줄 것 같다”라며 기대의 눈빛을 드러냈다.
방송에 따르면 핫플의 기본요건인 웨이팅과 시간제한, 합석도 감수해야 하지만 그만큼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 베스트 메뉴로는 바삭하고 쫄깃한 돼지 막창 튀김이 있다고 소개하자 전현무와 한석준은 “막창을 이렇게 먹다니”라며 놀라워했다.
생선살을 가득 채우고 바삭하게 튀겨 낸 유령 튀김과 한 판으로 크게 구워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굴전이 일품이라고 방송은 소개했다.
이에 한석준은 “여기 합석이 기대되는 게 진짜 홍콩 사람들이 먹는 메뉴를 볼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홍콩의 포차 문화를 경험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저런 게 있는 줄 몰랐다”라며 군침을 삼키며 소개된 요리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세계 여러 나라 현지인들의 찐 맛집이 대거 소개되며 침샘을 자극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프리한1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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