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놀란 한지민 미모… ‘힙하게’ 촬영 중 “카메라로 CG 했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지민의 전매특허 청순미에 ‘힙하게’ 스태프들도 감탄했다.
25일 JTBC Drama 채널을 통해 “지금 이게 무슨 장르죠?”라는 제목으로 ‘힙하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의환(양재성 분)의 장례식 장면을 촬영하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한지민은 촬용용으로 준비된 물회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다가도 “원래는 물회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너무 춥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 역의 수호와 달달한 투샷을 촬영한 한지민은 선우의 호의에 수줍은 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전매특허 청순미를 뽐냈다. 스태프들이 촬영 감독에게 “카메라로 CG 한 건가?”라고 물었을 정도.
마지막으로 장열 역의 이민기와 추리신 촬영에 나선 한지민은 웃음과의 전쟁을 벌였다. 이민기의 진지한 추리에 한지민의 웃음이 터진 것이 발단.
더구니 한지민의 웃음은 이민기에게로 전파됐고, 이에 따라 촬영 중 웃으면 100만 원 ‘내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웃음을 참고 무사히 촬영을 마친 한지민은 “(스태프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기는 “비결은 100만 원이구나”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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