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어머니에 ’25살 모델’ 새 여친 소개…결혼하나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살 모델인 새 여자친구를 어머니에게도 소개했다. 그가 진지한 관계로 정착하고 있는 듯 보였다.
25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비토리아 세레티(25)가 이탈리나 밀라노에 위치한 피나코테카 암브로시아나 박물관에서 포착됐다. 지난 24일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어머니인 이르멜린 인덴비르켄과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야구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갈색 재킷은 입고 편안한 스타일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달 초 한 관계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아와 비토리아 세레티의 연애가 진지해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동안 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가 키스를 나누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고, 이번엔 디카프리오의 어머니까지 함께하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년 동안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데이트가 목격됐지만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전남편 제인 말리크 사이에서 낳은 딸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해 8월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빅토리나 라마, 에덴 폴라니 등 수많은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해 왔다. 그런 그가 약 1년 만에 비토리아 세레티와 공식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 2020년 마테오 밀레리와 결혼했으나 곧 별거에 들어가 올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비토리아 세레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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