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까지 했는데…’ 개그우먼 이세영, 갑작스레 결별 소식 전했다
이세영,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
방송에서 결혼 계획 알리기도
‘영평티비’는 혼자서 운영 예정
개그우먼 이세영이 4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세영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오늘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평티비’ 구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벌써 채널을 쉰지는 1년 정도가 돼가는데 앞으로 ‘영평티비’는 저 혼자서 운영을 하게 됐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는 것이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현재 ‘영평티비 YPTV’ 채널엔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더 좋은 일 생길 거예요”, “세영 님의 모든 길들을 응원합니다”, “용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구독자를 위해 좋은 결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멋지게 딛고 일어서주세요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예비 시댁을 방문하며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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