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위해 ‘식당’ 통째로 빌려…영앤리치 로맨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 상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식당을 통째로 빌렸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테일러 스위프트(33)는 미국 캔자스시티 래오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프스 경기를 관람한 후 트래비스 켈시(33)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와 건물 밖에서 산책하기도 했는데, 팬을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트래비스 켈시 또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전체에 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방금 테일러가 한 식당에 가고 있는데, 그가 식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떠나도록 비용을 지불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팬은 “식사하고 있던 와중에 웨이터가 ‘모든 비용이 지불되어 자리를 떠나야 한다’라고 안내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트래비스 켈시는 팟캐스트 ‘The Pat McAfee Show(더 팻 맥아피 쇼)’에 출연해 테일러 스위프트를 자신의 경기에 초대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그의 초대에 응했다.
트래비스 켈시의 초대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촉발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리고 있다”라면서도 열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소식통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지난주에 문자를 주고받았다. 켈시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조금 부끄러워하지만 그를 계속 만나고 싶다”라고 관계에 대해 전했다.
지난 4월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 6년간 교제해 온 배우 조 알윈과 헤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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