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재계약한 멤버 ‘블랙핑크 로제’, 의미심장한 글귀 남겼다
블랙핑크 로제
유일한 재계약 멤버
“사람들 생각이 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YG 재계약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재계약 멤버 로제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4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로제는 “great minds think alike wink wink(똑똑한 사람들은 역시 생각하는 게 똑같단 말이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글 자체는 가벼운 농담이 섞인 문구이며 글 뒤에는 하트 이모티콘까지 붙었지만 시기 탓에 로제의 심경을 표현한 글이 아니냐며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
현재 걸그룹 블랙핑크는 재계약 관련 이슈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유일하게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제니, 지수, 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을 받고 타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25일에는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는데, 연일 이어지는 보도에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같은 입장만을 번복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지지만 약 1년 6개월 동안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간 초대형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이어갔으며 지난 9월 15~16일 서울 고척돔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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