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아역배우 시절 ‘눈길’…앞으로 배우도 도전할까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데뷔 전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07년 리사가 태국 드라마 ‘베거 프린세스(Beggar Princess)’ 아역 배우로 출연한 것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리사는 해당 드라마에서 다른 아역 배우와 활기차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가 나온 장면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많은 누리꾼이 소식을 접했다.
누리꾼은 “리사는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앳된 외모 귀엽다”, “드라마에서도 춤추고 있네, 떡잎부터 남달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앞으로 리사를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리사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8일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블랙핑크가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있는 만큼 재계약을 둘러싼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련 업계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때문에 ‘리사가 YG로부터 계약금 500억을 거절했다’, ‘로제만 YG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등 여러 추측과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관련 추측, 루머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계속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기에 업계 관계자들은 멤버들과의 재계약이 긍정적이지 않다며 전 멤버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해석했다.
‘마의 7년’을 맞이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다시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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