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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얼굴 피어싱에 ‘흡연·타투’ 과거까지 조명…”모두 내 모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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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얼굴 피어싱을 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한소희가 과거 연예계 데뷔 이전 흡연과 타투 등을 한 모습까지 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소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얼굴에 피어싱한 모습을 공개했다. 입술에 3개, 눈 아래 2개의 피어싱을 뚫은 한소희는 입술 안까지 보여주며 실제로 한 것임을 증명했다.

팬들은 그의 파격적인 변신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피어싱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소희는 악명 높은 피어싱 수술의 고통에 관한 질문에 “사람들마다 (아픈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가 아팠다. 볼 뚫을 때는 아프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우려에 한소희는 “피어싱은 하다가 또 제 일 해야 할 때가 오면 빼면 되니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거고. 제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란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흉터가 남는 것을 걱정하지도 않았다.

지난 8월에는 상반신을 뒤덮는 문신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실제 타투를 한 것인지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자, 한소희는 일회성 스티커 타투를 붙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갑작스럽게 변신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스티커 타투를) 것”이라고 답했다.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백일의 낭군님’, ‘마이 네임’ 등의 작품으로 인지도를 점점 높여가면서 그의 과거 사진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바로 데뷔 전 온몸을 덮는 타투와 흡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것.

그는 202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사진 논란에 대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라며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긴다”면서 “그러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라고 덧붙이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소희는 “과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기다. 그 사진들은 불과 3~4년 정도 전”이라며 “나는 괜찮다. 그런 모습조차 여성 팬들은 정말 좋아해 주셨다.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흡연은 선택이고 타투와 피어싱은 자기표현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또한 타투는 한소희가 일반인 시절 한 것으로 현재는 문신을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의 데뷔 전 시절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그는 5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며 자랐다. 이후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왔지만 계속 할머니와 지냈고, 어머니를 자주 만날 수도 없었다. 그러던 중 20살 때 상경해,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다가 배우로 데뷔했다.

심지어 한소희는 주 6일간 강남의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모친 신 씨의 빚 2천만 원을 대신 변제한 사실이 밝혀져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나아가 신 씨가 미성년자였던 한소희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 사문서위조 등 사기를 친 사실에 대중이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아픈 가정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소희는 어느새 ’20대 대세 배우’로 불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피어싱과 타투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한소희의 퇴폐적인 매력과 놀라운 연기력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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