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장원영·하니, 동시에 ‘금발’로 변신…누가 더 바비인형?
[TV리포트=강성훈 기자] 4세대 대세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뉴진스 하니가 금발로 변신했다.
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는 아이브 신보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이더 웨이’ 뮤직비디오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나’를 보여주는 아이브의 모습을 담겼다. 필름으로 촬영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 가운데, 멤버 장원영이 금발의 모습이라 관심이 쏠렸다.
장원영은 데뷔 이래 첫 금발 머리를 시도했다. 그는 긴 금발 머리로 강렬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동안 금발로 합성된 사진은 있었지만 실제로 금발을 한 것이 처음이기에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 가운데 같은 4세대 인기 걸그룹 뉴진스 하니도 금발을 시도했다.
하니는 25일 뉴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금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금발&버건디”라고 덧붙이며 “버니즈(팬클럽 명) 항상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구찌 2024 봄 ‘앙코라’쇼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감한 금발로 하니는 신선한 이미와 함께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더했다. 누리꾼은 “금발하니”, “머리 염색한 거 안 믿겨”, “요정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발로 변신한 대세 아이돌 장원영과 하니. 두 사람은 2004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을 마치 ‘바비인형’ 같다고 표현하며 서로 친해지길 바라고 있다.
장원영과 하니의 앞으로 행보에 관해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진스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