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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김도윤, ‘콘유’ 이어 강렬함 선사…만능 배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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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도윤이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도적: 칼의 소리’는 TV쇼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가운데 대체 불가한 활약을 펼친 김도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김도윤은 설악산 출신의 명사수 강산군 역으로 분했다. 올여름 관객과 만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도윤의 깊은 내공이 묻어난 열연은 이번에도 통했다. 조선의 마지막 착호갑사다운 날카로운 눈빛은 물론, 쉽게 꺾이지 않는 대담함과 강한 기개를 온 몸으로 표현하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진국 같은 매력을 유려하게 그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긴박함 속에서도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윤(김남길 분)을 진심으로 위하는 면모를 발휘해 훈훈한 브로 케미스트리까지 만들었다. 이렇듯 인물의 특성을 십분 살린 김도윤의 연기는 극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율한 동시에 흡입력을 더했다.

통쾌함을 안겨준 김도윤의 액션신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으로 적군을 단숨에 물리치는 그의 모습은 안방을 짜릿한 쾌감으로 물들였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김도윤은 미리 소품 무기를 받아 신체 일부처럼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치고, 소품보다 현장에서 쓰는 총의 무게가 더 무거워 웨이트 운동을 하며 손의 근육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한편, 김도윤이 출연한 ‘도적: 칼의 소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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