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 1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김연아♥, 고우림 입대
오는 11월 군악대 입대
입대 전 완전체 활동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11월 20일 입대한다.
26일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전해드릴 소식이 하나 있어 말씀 올려드려요. 오는 2023년 11월 20일부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할게요”라며 “아직 입대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남은 시간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소속사도 고우림 입대 관련 공식 보도를 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라며 “고우림은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에 합격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우림은 입대 전까지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공식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팬분들께 직접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라고 입대 전 활동 계획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조심히 다녀와”, “나 기다리는 거 잘해”, “그 와중에 소속사에서 합격 소식 자랑하는 거 깨알 귀여움”, “우림이 아직 95년생이지ㅜㅜ”, “연아 언니는 어떡하냐”, “신혼부부 갈라놓지 마세요ㅠㅠ”, “잘 다녀와 응원할게”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95년생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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