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바비’에 나온 희귀 목걸이까지 구해…원하는 건 다 산다 [할리웃 통신]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바비’에 등장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애플 뮤직은 미국 프로미식축구 왕중왕전인 2024 슈퍼볼 하프타임 쇼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킴 카다시안은 쇼를 장식할 래퍼 어셔와 함께 나타나 미국 국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영상에서 더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킴의 목걸이였다.
킴은 영화 ‘바비’에서 마고 로비가 착용했던 샤넬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유명 패션 잡지사인 보그는, 이 희귀하고 비싼 물건은 톱모델 샬롬 하로우를 위해 맞춤 제작됐으며 1995년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에서 진행된 故칼 라거펠트의 S/S 컬렉션의 일부라고 밝혀 놀라움을 준 바 있다.
킴은 앞선 8월 일본 나고야의 빈티지 숍에서 이 목걸이를 구매했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모조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탈, 진주로 장식돼 있는 이 목걸이의 가격은 2만1000달러(한화 약 2800만 원)로 알려졌다.
한편,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패밀리(The Kardashians)’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시리즈인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4’는 미국 훌루에서 9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바비’ 스틸 컷, 애플 뮤직 슈퍼 볼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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