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그린 전쟁 실화 ‘피닉스 미션’, 오늘(27일) 개봉…남친이랑 보러 가자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베트남 전쟁에서 최정예 특수팀의 일급기밀 작전을 그린 ‘피닉스 미션’이 개봉을 확정하고 긴박감 넘치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트남 전쟁의 승운을 바꾼 역사적인 일급기밀 작전을 그려낸 ‘피닉스 미션’이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담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피닉스 미션’은 베트남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미군이 승운을 바꾸기 위해 최정예 특수팀으로 베트콩의 총공격 정보를 지닌 지도자를 탈출시키는 일급기밀 작전을 그린 전쟁 액션 실화이다.
피닉스 미션은 1965년에서 1972년까지 미군이 실제로 베트남에서 진행했던 작전이다. 당시 미군은 베트콩의 게릴라 작전과 경험해 보지 못한 베트남 정글로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영화 ‘피닉스 미션’은 1968년 베트콩의 총공격의 정보를 알고 있는 베트콩의 지도자를 탈출시켜 전세를 바꾸려는 미군의 일급기밀 작전을 담고 있으며 오직 최정예의 5명을 특수팀으로 적진 깊숙이 들어가 작전을 벌이는 위험천만한 전투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베트남 정글의 석양을 날고 있고 헬리콥터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를 하는 최정예 대원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어 전쟁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잘 표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1968년 베트남을 배경으로 소수의 최정예 팀이 선발되고 이어 총공격 정보를 가진 베트콩 지도자를 탈출시키기 위해 출동하는 대원들의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접선지에 도착한 특수팀이 베트콩의 트랩에 걸려 목숨을 건 생사의 전투를 벌이는 한편 내부의 분열로 서로 총구까지 겨뤄야 하는 극한의 상황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피닉스 미션’은 전쟁의 참상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로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Los Angeles Film Awards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 Golden Eagle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국제 영화상을, 오스틴 국제아트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뱅쿠버 인디펜던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LGBT 상을 수상, 그 외 기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최정예 특수팀의 일급기밀 작전을 가장 리얼하게 그린 전쟁 액션 ‘피닉스 미션’는 오는 2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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