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도플갱어’로 화제된 노점상 주인, 인파 몰려 매출↑[룩@차이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중화권 스타 주걸륜과 똑 닮은 노점상 주민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중국 배우 주걸륜의 도플갱어를 발견했다”라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걸륜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한 남성이 길거리 음식 ‘지단빙’을 굽는 데 열중하고 있다. 주변에는 남성을 촬영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은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길거리 노점상을 운영 중인 남성이다. 그는 온라인상에서 ‘주걸륜 도플갱어’로 불린다.
이 남성과 주걸륜의 도플갱어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의 닮은꼴 비교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유명세가 쌓이자 노점상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저는 평범한 가장일 뿐이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점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제가 잘하는 것(지단빙 판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인플루언서가 되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주걸륜 닮은꼴로 TV쇼에 나오면 금방 스타가 될 것 같다”, “매일 가게에 찾아가고 싶다” 등 ‘노점상 주걸륜’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중화권 최고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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