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해병대 만기 전역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해봐야 할 경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7일 피오의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그 안엔 군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군 복무를 마친 피오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진짜 남자’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해 3월 해병 군악대에 입대했던 피오는 1년 6개월 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복무 중인 지난 6월 국방뉴스 ‘나는 대한민국의 해병대다’에 출연했던 피오는 “어머니가 멋지게 복무하길 원하셔서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 시험을 봤다. 군 복무 기간 중 많은 어려움이 있엇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해병대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군 복무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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