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임수정·오정세·전여빈…다 모여서 화보찍으면 벌어지는 풍경

클래식하면서도 힙하다!
충무로 톱스타즈 총출동
1970년대 영화 현장 컨셉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 제작자와 함께한다. 영화 <거미집>은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데. <거미집>의 송강호, 오정세, 전여빈 그리고 정수정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송강호와 오정세의 묵직한 존재감부터 전여빈, 정수정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화보는 1970년대 영화 촬영 현장을 컨셉으로 잡았다. 영화감독부터 제작자, 배우까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고풍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

각 배우들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고전적이면서 힙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개인 화보컷. 이어진 단체 화보컷은 엇갈리는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데, 이는 영화 속 이들이 담아낼 앙상블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화보에는 송강호,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의 새로운 모습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TEAM <거미집>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화보컷. 그리고 이들이 전하는 <거미집> 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보그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화 <거미집>은 9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