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지원사격 나선 ‘며느리 여배우’가 가문의 영광에서 특별출연한 역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특별출연
서효림, 깨발랄한 며느리 ‘미순’
탁재훈과 차진 티키타카 선사
서효림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깜짝 등장한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랜만에 돌아온 ‘가문의 영광’ 시리즈인 만큼 개봉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별출연한 서효림은 극 중 장씨 가문의 첫째 며느리 ‘미순’ 역을 분한다. ‘미순’은 후진 없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약간의 푼수끼까지 더한 유쾌 발랄한 인물이다.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킨 서효림은 잠깐의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남편 ‘석재’ 역인 탁재훈과도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여 찐 현실 부부의 모습을 맛깔나게 그려낸다.
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효림. 앞서 6월에 개봉한 영화 ‘인드림’에서 그동안의 밝은 모습과는 상반된 연기를 보여주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는 따라잡을 수 없는 깨발랄 코믹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했는데.
이외에도 서효림은 K-푸드의 진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괌에서 펼쳐지는 한식 배달 프로젝트 예능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 출연해,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 그리고 똑소리 나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회차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영화부터 예능까지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보이는 서효림이 어떤 차기작 행보를 걸어갈까.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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