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소식에 재벌가 사모들이 눈물흘렸다는 사윗감 1위
재벌가 사윗감 1위의 정체
한화 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김동관이 재벌가 사로잡은 이유
누구든 쉽게 눈에 들기 어렵다는 재벌가에서 유독 눈독 들였던 ‘1등 신랑감’이 화제다.
탁월한 경영 능력, 바른 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화 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이 그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부터 떡잎이 남달랐다는 김동관은 중학교 시절부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가 하면 그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미국의 명문 학교에 진학했다.
하버드 대학 재학 시절 한인 학생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학업뿐 아니라 교우관계 역시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대학 졸업 후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는 다른 재벌 2세들과 달리 바로 군대에 입대했고 3년 4개월 동안 성실히 복무를 마친 뒤 28세에 한화 그룹에 입사했다.
집안, 학력, 인성은 물론 멀끔한 외모와 180cm의 훤칠한 키, 탄탄한 몸 역시 ‘엄친아’인 그가 1등 신랑감으로 손꼽힌 이유다.
또한 입사 후 태양광 사업에 자신감을 보이던 그는 모두의 우려 속에서도 패기 넘치는 사업 확장을 선보였고, 계속해 적자를 기록했던 실적을 흑자로 전환하며 사업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재벌가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사건 사고들 속에서 김동관은 깔끔한 인성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두 명의 친동생 역시 각종 논란에 휩싸였지만, 40살이 되기 전까지도 어떠한 스캔들, 논란 하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략결혼으로 빠른 혼사를 치르는 재벌가의 자녀들과 달리 김동관은 지난 2019년, 37살에 결혼했다.
2살 연하이자 입사 동기였던 일반인 여성 정 씨로, 그녀의 친언니가 배우 조한선의 아내로 알려지기도 했다.
김동관의 어머니 서영민 여사는 연애 초반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했지만, 아들의 설득과 실제로 정 씨를 만나본 이후 결혼을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가에서조차 ‘사윗감’, ‘신랑감’으로 탐냈던 김동관의 결혼 소식이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