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한석규, 강변가요제 상금 회식비로…김민아 “낭만 있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석규의 강변가요제 수상 이력이 재조명 됐다.
29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83회에서는 추석특집 ‘톱 배우들이 부른 이십세기 갓띵곡 힛-트쏭’을 주제로 톱 배우들의 희귀 무대 자료 영상을 대방출했다.
‘톱 배우들이 부른 이십세기 갓띵곡 힛-트쏭’ 10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가 소개된 가운데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1987)’를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한석규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 무대 영상이 6위에 올랐다.
특히 한석규가 배우 활동 전 KBS 공채 성우 활동을 했다는 사실과 제5회 강변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했을 당시에 상금 전부를 팀원들과 회식비로 바로 탕진했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이를 본 김민아는 “낭만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날 추석특집 ‘이십세기 힛트쏭’ 1위로는 제대한지 2~3일 밖에 안 된 무방비 상태로 현장에서 즉석 섭외돼 출연하게 됐다고 소개된 배우 이정재가 부른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1987)’가 차지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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