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지창욱과 1일 3회 키스신, 수염 깎아야 하는 이유 깨달아”(‘동네스타K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하늘이 지창욱과의 ‘키스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30일 디글 제작 웹 예능 ‘동네스타K3’에선 강하늘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하늘은 “지창욱에게 먼저 키스를 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라는 질문에 “무슨 말인가 했다. 우리가 ‘쓰릴 미’라는 뮤지컬을 함께 했는데 한 공연 안에 세 번 정도 키스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지금까지 제일 많이 키스를 한 상대 연기자가 바로 지창욱”이라면서 “그때 알게 됐다. 왜 남자들이 면도를 하고 키스를 해야 하는지. 연기에 많이 도움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하늘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모태미남으로 그는 데뷔 전부터 수려한 미모로 ‘동네스타’로 통했던 터.
이날 강하늘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된 가운데 정소민은 “나 저 사람 보고 싶다. 저 사람 데려오면 안 되나?”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강하늘은 “3개월 동안 영화 촬영해놓고 보고 싶다고 한다. 뭐가 잘 생겼나?”라며 수줍어했다.
‘방송 물을 뱉어 달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엔 “나 그렇게 방송 물 먹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네스타K3’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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