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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매니저는 친형제 같은 사촌동생…난 이모 손에 자랐다”(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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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영탁이 찐 사촌동생인 매니저를 공개했다.

30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6회에서는 콘서트를 앞둔 트로트가수 영탁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 공개된 영탁은 조깅을 하면서 아침을 열었다. 영탁은 무조건 하루라도 안 뛰면 안된다. 계속 움직여야 한다. 콘서트 전에 뛰어주면 호흡도 트인다”며 부지런히 매일 조깅을 한다고 전했다.

영탁이 조깅을 시작하자 곧바로 매니저 오훈식씨도 등장해 같이 뛰었다. 영탁은 매니저에 대해 “원래 운동을 전공하던 친구다. 운동하던 사람이 운동을 안하니까 갑자기 뿔더라”며 같이 뛰고이쓴

영탁이 조깅을 하자 주변에서도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영탁을 보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가 하면 셀카를 요구하는 시민들도 계속 나타났다.

영탁의 집도 공개됐다. 영탁은 매니저 훈식씨와 조깅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 같이 스케줄을 준비했다.

이날 훈식씨는 “엄마가 형 콘서트 잘 마무리하라고 직접 음식을 준비해주셨다”며 음식이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를 건넸다. 영탁은 “이모가?”라고 답했다.

사실 훈식씨는 영탁의 매니저이기도 하지만 사촌지간이다. 훈식씨는 “형이랑 4살 터울이다. 방학 때마다 서로 보고 싶어서 제가 형이 살고 있는 안동을 가거나 형이 제가 있는 인천으로 오곤 했다”며 영탁과의 우정을 회상했다.

이어 훈식씨는 “형의 에너지 넘침은 어렸을 때부터 였다. 반에서 반장은 물론 전교 회장도 했다. 안동집 형 방이 상장으로 도배될 정도로 (끼가 많았다)”며 어렸을 적 영탁을 자랑하기도 했다.

훈식씨의 어머니이자 영탁의 이모는 장어, LA갈비, 곰국, 파김치, 전복 등을 아이스박스에 가득 담아 보냈다.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이건 요리가 아니라 사랑이다”라며 감탄했다.

훈식씨는 “어머니가 한식당을 운영하셨다. 형이 어렸을 때부터 저희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다. 종종 반찬을 챙겨주신다”고 설명했다.

영탁 또한 “아버지가 군 생활을 오래하셨고 어머니도 맞벌이를 하시면서 지방에 계셨다. 그래서 제가 이모 손에 컸다. 이모가 얘를 낳기 전에 저를 키우셨다”며 매니저 훈식씨 어머니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은 곧바로 이모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감사함을 전했다. 훈식씨 어머니는 “많이 먹고 힘내서 콘서트 잘해라. 아들(매니저)도 고생하고 큰아들(영탁)은 더 고생해라. 사랑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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