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6kg 감량” 화제였던 다이어트워 참가자들의 현재 모습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당시 엄청난 체중 감량으로 화제
방송 이후의 모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전, 산적, 식혜 등 맛있는 명절 음식들과 함께하기에 추석 전후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이에 제작자들은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와 같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기도 했죠.
이번 글에서는 당시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참가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워트워’의 시작이었던 시즌1에 참가했었던 원혜정은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으로 놀라움을 안겼죠.
미스코리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외모와 몸매 때문이었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무려 107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져 ‘0.1톤 미스코리아’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었죠.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40kg가량을 감량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 이후 시즌 참가자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시즌2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독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하얀은 본래 SBS 4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였으나 배우 허준호와의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반지하에 살 정도로 힘들었던 생활고로 인해 20kg이 쪘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전의 몸매를 되찾고 새 출발을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이며 다이어트를 하였죠.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얼음만 먹으며 버티기도 했을 정도로 독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17kg을 감량하였고, 그 이후 다시 방송계로 복귀하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 그녀는 다이어트 비결은 근육량이라는 점을 밝혔는데요.
이어 체중 감량 이후로도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고, 여전히 식이 조절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예홍은 과거 취업 때문에 70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적이 있었지만, 불규칙적인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폭식으로 이어져 108kg까지 늘어난 참가자였습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간호사가 되었지만,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그만두면서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요.
마침내 민예홍은 99.3kg에서 61kg까지 12주간 약 40kg을 감량하며 시즌3의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죠.
그녀는 이후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도비만 환자들을 돕고 싶다며 다시 간호사의 길을 걷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민예홍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해 5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이 하나같이 전해주는 다이어트 비법은 건강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다른 참가자들은 극심한 요요로 오히려 고생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무작정 시도하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많은 분이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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