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잘하네?”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무려 이런 수입차 탑니다
배우로의 시작 알린 경리
과거 공개한 수입차 눈길
그 정체 E클래스 AMG 라인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연예계 데뷔를 알린 경리(본명 박경리).
그러나 2019년 갑작스럽게 팀 해체가 발표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그러다 2년 후 JTBC ’언더커버’를 통해 배우의 길에 도전한 그녀. 최근 종영한 tvN ‘잔혹한 인턴’에서 박승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고정 MC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리TV’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방송과 유튜브에서 공개된 그녀의 수입차 모델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오늘은 과연 경리가 선택한 차량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메르세데스-벤츠 대표하는
모델 E클래스
지난 2020년 경리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혼자 외출할 때면 직접 차를 몰고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내 등장한 차량 내부는 평소 깔끔한 성격만큼이나 잘 정돈된 모습이었는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와 풀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이다.
이 외에 특징을 통해 경리의 차량이 메르세데-벤츠의 준대형 세단 ‘E클래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클래스는 75년 역사를 자랑하는 벤츠의 핵심 차종으로,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700만 대 이상 판매돼 벤츠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6년 연속 수입차 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99마력의 강한 힘과
고급스러운 승차감 자랑
경리는 E클래스 중에서도 고급 라인업인 E350 4MATIC(사륜구동) AMG 라인을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렬 4기통 M264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99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파워트레인에 48V 전기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가속 시 14마력의 출력과 15.3kg.m의 토크를 내연기관에 추가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9G-트로닉 자동 변속기의 경우 1단부터 9단까지 광범위하게 나뉘어져 운전자가 엔진 속도를 미세하게 줄일 수 있고,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동력이 전달된다. 또한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음은 타는 이와 보는 이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정도로 매력적이다. 반면에 컴포드와 에코 모드에서는 안정감과 여유로움은 프리미엄 세단의 감동을 제공한다.
과거 연애 언급하자
솔직하게 답변한 경리
한편 지난 14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녀는 과거 이상형으로 ‘해바라기 같은 남자’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는데, “자상하고 나만 예뻐해 주고 그런 사람을 선호한다. 생긴 것은 보통, 제가 키가 크니까 덩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된 지 얼마나 됐는지 묻자 경리는 “물어보지 마라”며 노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 신규진은 과거 공개 연애했던 사람을 언급하며 “그때 만난 분이랑은 헤어진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경리는 “그분은 제가 바라던 해바라기는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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