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주목” 현대차 아반떼, 이렇게만 사면 100% 만족합니다
사회 초년생의 첫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최적의 선택은 무엇?
요즘은 소형 SUV 시장 성장으로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의 첫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7세대 아반떼는 첫 출시 이후 판매량 최상위권을 놓치고 있지 않으며, 페이스리프트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회 초년생들은 차를 사는데 제약이 많은 편이다. 아직 급여가 많지 않은 데다 모아둔 돈도 많지 않고, 독립해서 살게 된다면 월세, 밥값 등도 고민해야 하며, 그 와중에 미래를 위해 꾸준히 저축도 해야 한다. 그래서 사실 새 차보다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지만 “그래도 나는 새 차를 사고 싶다” 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괜찮은 조합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스마트 트림 선택
우선 첫 번째로 스마트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아반떼 최하위 트림도 옵션이 잘 나오는 편이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는 물론 차로 유지 보조까지 기본적으로 적용되니 말이다.
그 외 하이빔 보조, 풀 LED 헤드 램프, 인조가죽 시트,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파워 윈도우, 1/2열 USB-C 충전기,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전방 주차거리 경고까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선택 품목은
17인치 휠 빼고 모두 선택
선택 품목은 17인치 휠을 제외한 컨비니언스 1, 인포테인먼트 내비 추가, 하이패스+ECM 룸미러, 현대 스마트 센스 3를 추가하면 된다. 컨비니언스 1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듀얼 풀오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와 같은 필수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으며, 하이패스 역시 필수템이 되었기 때문에 천장에 깔끔하게 내장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다. 눈부심을 저감하는 ECM 룸미러는 덤이다.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순정 내비게이션의 성능이 꽤 좋은 편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화면이 10.25인치로 넓어져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넓게 쓸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블루링크가 추가된다. 그리고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준다.
현대 스마트 센스 3는 차로 변경에 도움 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진할 때 다른 차가 오는 것에 대응해 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있다. 17인치 휠은 멋있지만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제외했다.
이렇게 선택하면 2,217만 원
옵션 욕심이 있다면
인스퍼레이션으로 가자
이렇게 구성할 경우 차량 가격은 2,217만 원이 나온다.
취등록세까지 더하면 2,362만 원으로 2천만 원 초반의 마지노선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으로 보면 아반떼가 정말 많이 비싸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선택 품목 한 개도 추가하지 않아도 1,975만 원으로 거의 2천만 원이다.
만약 옵션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인스퍼레이션으로 가자.
모던에 몇 가지 추가하면 인스퍼레이션과 가격 차이가 적어지는데,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웬만한 것들이 기본이기 때문에 아예 인스퍼레이션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와 같은 인스퍼레이션 전용 옵션들을 챙기는 것은 덤이다. 선택 품목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필수라고 할 만한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세이지 그린 인테리어 컬러는 15만 원이니 마음에 든다면 선택해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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