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소속사에 불편한 심기 “사과하면 다 받아야 돼? 조금은 강압적”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전 소속사와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어비스 컴퍼니 공식 계정에 “보기만 해도 든든한 어비스 가(家)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은 소속 가수들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조현아는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며 서운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어비스 컴퍼니 측은 “조현아의 계약종료로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박용인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으나 조현아의 불만은 여전했다.
조현아는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 조금은 강압적이고 압박적”이라고 일축, 블편한 심기를 전했다.
한편 최근 조현아는 어비스 컴퍼니를 떠나 신생 기획사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어비스 컴퍼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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