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팬이 보낸 생일 선물+손편지에 눈물 왈칵 “덕분에 행복”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채정안이 팬들의 생일 선물에 감동해 왈칵 눈물을 보였다.
28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선 ’편집자가 싹-다 까버림.. 언니 재생하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채정안이 팬들의 생일 선물을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겼다. 채정안은 “가수 할 때는 LPG라고 있었다. 그때 팬클럽 이름이 LPG였다”라며 “러블리 파워 걸이란 뜻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팬들이 보내준 손편지를 읽어보던 채정안은 네잎 클로버 선물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네잎클로버”라며 뺨에 네잎클로버를 붙이고 인증하기도.
이어 롬과 밥이가 프린팅 된 특별한 티셔츠를 받은 채정안은 취향저격 선물에 “정말 팬이시네요. 감사해요”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 받은 키링과 티셔츠, 귀여운 슬리퍼를 착용하고 즉석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채정안은 “생일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그래도 ‘내가 잘 살고 있고 잘 살거야’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날인 것 같다. 채정안을 위한 이런 모임과 채소 여러분들이 있어서 또 그런 날인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베트남 촬영을 갔을 때 현장에서 감탄을 자아낸 바비 인형 자태 역시 공개됐다. 미니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 포즈만 취해도 화보가 되는 비주얼에 “너무 예쁘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그러나 식사자리에서 “이 정도만 먹으면 끝이다”라고 말하고는 말과 달리 끊임없이 음식을 입에 넣는 언행불일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정안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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