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승자는 ‘천박사’…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달성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추석 극장가의 승자는 ‘천박사’ 강동원이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는 이날 오전 101만 31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던 이 영화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만 8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가을 극장가의 승자로 우뚝 섰다. 100만 관객 달성은 개봉 5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천박사’는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가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을 의뢰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을 비롯해 허준호 이솜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천박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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