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동거 시작, 유세윤 “LA 최수종이네”(‘돌싱글즈4’)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베니타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1일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과 베니타, 지미와 희진, 하림과 리키가 동거 생활을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롬은 베니타와의 동거에 앞서 베니타를 몰래 데리러 가는 등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꾸며진 꽃다발을 들고 숨어 있는 제롬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고 설렘을 드러냈다.
제롬을 발견한 베니타는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베니타는 “이전에 사주를 봤는데 나보고 노란색을 들고 다니라고 하더라”며 꽃다발에도 행복함을 전했다.
제롬의 집에 도착한 베니타에 제롬은 “여자가 내 집에 온다니 신기하다”며 동거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제롬의 집을 여니 “웰컴 베니타”라는 풍선이 베니타를 반겼다. 베니타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제롬은 “어제 이거 하고 있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베니타는 “정말 귀엽다”며 “제롬이 좋아하는 노란색,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이 섞여 있었다. 그런 의미를 좀 많이 두는 것 같다.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해주려고 한다. 되게 순수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행복하게 웃었다.
제롬이 공개한 베니타의 방과 제롬의 방, 제롬의 옷장은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에 베니타는 “깔끔하다. 나랑 성향이 완전 반대인데?”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제롬은 “여자들 방, 다 깔끔하지 않아?”라며 되묻자 베니타는 “나는 옷이 바닥에 많다. 걸려있지 않지”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다행히도 둘의 식성은 비슷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다. 제롬이 끓인 라면 위에 갈비가 있자 베니타는 “실패할 수 없는 맛이다”라며 맛있어 했다. 이어 베니타는 “내일 만약에 죽으면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었고 제롬은 “타코”라고 답하자 베니타는 동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