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무서운 것 못 보는데 좋아해…헤어메이크업 받을 때 틀어놔”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샤이니 키가 무서운 것을 못 보는데 좋아한다며 헤어메이크업을 받을 때 용기를 내서 본다고 털어놨다.
2일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김기범 특: 애장품 소개에 진심. 그가 항상 들고 다니는 최애템들을 공개합니다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키가 자신의 애장템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충전기를 소개한 키는 “진짜 무슨 심리인지 모르는데 충전기 휴대는 안 귀찮은데 보조배터리는 너무 귀찮다. (헤어메이크업 받는 현장에서) 긴 줄의 충전기에 태블릿 PC, 휴대전화, 손풍기 같은 거, 이렇게 여러 개 꽂힌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태블릿PC로 어떤 영상을 보냐는 질문에 “무서운 것을 못 보는데 좋아한다. 이 심리도 누가 파악해줄 수 있다면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알고 싶다’ 쪽이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런 쪽을 혼자 있으면 못 봐서 현장에선 스태프 분들이 있으니까 다 같이 본다. 그래서 항상 무서운 것을 틀어놓고 헤어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애장품으로 여행용 파우치를 소개한 키는 최근 다녀온 스페인 여행에 대한 질문에 “해외 일정 앞에 멤버랑 촬영 전에 미리 가서 여행을 한 게 거의 처음이나 다름 없었어서 진짜 시차를 이겨내면서까지 즐기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미술관이란 미술관은 다 가봤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어봤고 스페인에 있는 모든 화이트화인은 저랑 태민이랑 매니저가 다 마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