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데뷔 10일 만에 활동 중단한 멤버… 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판타지 보이즈 소울이 데뷔 10일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소울의 활동 중단과 관련 안내 드린다. 소울이 가정사에 전념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소울을 아버지의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중국에 다녀온 이력이 있다. 계속된 건강 악화로 소울은 또 한 번 가족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당사는 소울의 의견을 존중해 소울의 중국 방문을 결정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타지 보이즈는 소울을 제외한 10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소울의 가정사가 잘 해결되길 바라고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출신 그룹으로 지난달 21일 미니1집 ‘NEW TOMORROW ‘로 데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판타지 보이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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