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 불렸던 악녀일기 출연자 2명, 지금은…
‘악녀일기’ 한국판 패리스 힐튼
에이미·김바니 활발한 활동 펼쳐
충격적인 최근 근황 눈길
2008년을 뜨겁게 달궜던 ‘악녀일기’ 속 한국판 패리스 힐튼 에이미, 바니의 근황이 화제다.
당시 ‘부자동네 서울 청담동의 주류문화를 악녀들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로 선보인다’라는 취지로 방영된 ‘악녀일기’는 큰 인기를 끌어 시즌6까지 진행된 바 있다.
‘악녀일기3’를 통해 데뷔한 에이미는 당시 방송에서 한남동 초호화 집을 공개해 이슈를 모았다.
20대임에도 120평 주택에 개인차량만 2대 가지고 있어 한국의 패리스 힐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에이미는 각종 방송 출연한 데 이어 배우 최필립, 신화 이민우 등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다.
이후 에이미는 프로포폴 남용으로 논란의 시발점을 알렸다.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이후 졸피뎀 등 마약 상습 복용으로 출국을 당하기에 이르렀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몸으로도 화제가 된 에이미는 지난 2021년 강제 출국 기한 만료로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마약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해 징역 3년이 선고, 2024년 8월 출소 예정이다.
또한 에이미와 같은 시즌에 활약했던 김바니 근황 역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김바니도 남다른 재력으로 재벌 2세 의혹이 돌았으나, “집이 못 사는 편은 아니지만 나는 가난하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악녀일기’로 인기를 얻은 김바니는 이후 쇼핑몰, 배우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한 예능에 출연해 “IQ가 153이라 멘사에서 가입 권유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한 뒤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방송에서는 사라졌으나, 쇼핑몰 운영은 물론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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