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엠버서더’ 제니, 발렌시아가 파티 참석…경쟁사에 무슨 일로?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샤넬이 아닌 경쟁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파티에서 포착됐다. 공식적으로 소속되지 않은 브랜드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제니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니는 데뷔 이후 대형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샤넬, 캘빈클라운 등 디자이너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왔다. 제니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도 어김없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발렌시아가 브랜드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제니가 목격됐다. 제니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제니는 발렌시아가의 브랜드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그에게는 글로벌한 인맥이 있었다. 해당 파티에 제니와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헤이즈, 파이 카드라, 레이첼 세놋 등이 참석했다. 제니는 친구들을 지원사격하며 남다른 패션계의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제니는 패션쇼에서 남다른 감각을 보여줬다. 제니는 플리스 소재의 베스트와 짧은 바지를 입고 가방까지 브랜드를 맞춰 들어줬다.
한편, 제니는 지난 달 하퍼스 바자 인터뷰를 통해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제니는 새 솔로 앨범에 대해 “제니의, 가장 제니다운 제니만의 독특한 곡을 만들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니는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8월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멤버들의 재계약 또는 불발 보도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니, @LouisPisano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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